장변호사는 액자에 묻었던 수의 지문으로 전과기록과 주민번호를 찾아내며 진짜 오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무철은 누나에게 영이의 치료를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그 대가로 수에게 약속한 날짜보다 더 빨리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