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What would I do without your smart mouth

Drawing me in, and you kicking me out

Got my head spinning, no kidding, I can’t pin you down

What’s going on in that beautiful mind

I’m on your magical mystery ride

And I’m so dizzy, don’t know what hit me, but I’ll be alright


[Bridge]

My head’s under water

But I’m breathing fine

You’re crazy and I’m out of my mind


[Chorus]

‘Cause all of me

Loves all of you

Love your curves and all your edges

All your perfect imperfections

Give your all to me

I’ll give my all to you

You’re my end and my beginning

Even when I lose I’m winning

‘Cause I give you all, all of me

And you give me all, all of you


[Verse]

How many times do I have to tell you

Even when you’re crying you’re beautiful too

The world is beating you down, I’m around through every move

You’re my downfall, you’re my muse

My worst distraction, my rhythm and blues

I can’t stop singing, it’s ringing, I my head for you


[Bridge]

My head’s under water

But I’m breathing fine

You’re crazy and I’m out of my mind


[Chorus]

‘Cause all of me

Loves all of you

Love your curves and all your edges

All your perfect imperfections

Give your all to me

I’ll give my all to you

You’re my end and my beginning

Even when I lose I’m winning

‘Cause I give you all of me

And you give me all, all of you


Cards on the table, we’re both showing hearts

Risking it all, though it’s hard


[Chorus]

‘Cause all of me

Loves all of you

Love your curves and all your edges

All your perfect imperfections

Give your all to me

I’ll give my all to you

You’re my end and my beginning

Even when I lose I’m winning

‘Cause I give you all of me

And you give me all of you


I give you all, all of me

And you give me all, all of you




+ 존 레전드 한 참 듣다가 진짜 몇 달 만에 듣네.        

노래 좋다 좋다 좋다 좋아 좋아 좋아 


그냥 조금

나 맘이 답답한 것뿐이야,

자꾸 먹먹해지는 것뿐이야

그냥 조금,

그냥 조금

세상이 원망스러운 거야

떠나야 한다면, 간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냥 조금,

조금 많이 아파

 

나와 나란히 걷던 그대

말없이 걷던 그 때,

그게 생각나서

겁이 나도록 환하게 웃던 얼굴

그게 생각나서 그게 좀 슬픈 거야

그냥 조금

나 맘이 답답한 것뿐이야,

자꾸 먹먹해지는 것뿐이야

그냥 조금,

그냥 조금

세상이 원망스러운 거야

떠나야 한다면, 간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냥 조금,

조금 많이 아파

 

알아 어쩔 수 없다는 것

그대 가 더 힘든 것

모두 알고 있어

화가 나도록 눈부신 하늘 아래 둘이 아니란 것

그게 좀 슬픈 거야

그냥 조금

그냥 조금

 

내일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아

떠나야 한다면, 간다면,

견딜 순 없겠지만

나를 달래 견뎌볼게

그럴게

그냥 조금

나 맘이 답답한 것뿐이야,

자꾸 먹먹해지는 것뿐이야

그냥 조금,

그냥 조금

세상이 원망스러운 거야

떠나야 한다면, 간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냥 조금,

조금 많이 아파




+ 요즘 많이 듣는다.

그냥 조금.. 그냥 조금.. 그냥 조금.. 

그냥.. 조금.. 



조금씩 하나씩 내 마음을 가져가

어느새 내 전불 다 흔들어 버린 너

한 번도 없던 이런 일 내가 왜 이럴까

 

피하려 해봐도 내 마음이 먼저 가

어느새 니 웃음 난 지켜주고 마는 걸

웃음 뒤에 숨은 너의 슬픔이 나와 닮아 설까

 

떠올려 약해질 때마다

널 잡아줄 그 사람이 날지 몰라

내게 와 나를 변하게 해준 너를 위해

Love Song Love Song Love Song

 

내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그 사랑이 내겐 너니까

기다려 줄래 내 사랑이

니 앞에 서는 날까지

 

날 멈출 사람은 없었어

세상엔 나 혼자 였었어

믿지 않았어 듣지 않았어 사랑이란 건

널 알기 전엔 워~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그 사랑이 내겐 너니까

기다려 줄래 내 사랑이

니 앞에 서는 날까지

 

원하는 전불 갖고 싶어

내 욕심이 널 갈라놔도

기다려 줄래 내 마음이

니 앞에 가는 날까지





내 앞에 놓여진 수많은 길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 채로

또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Oh 끝이 없는 절망 속에 이 세상에 혼자 남은

가진 것 없는 초라한 나

남은 건 지친 내 영혼

쉽지 않은 세상살이

복받치는 설움의 눈물을 참아 낼거야

 

ln my dream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

더 강한 내 자신을 만들거야 Woo

ln my dream 불확실한 내 미래가 날 힘들게 해도

이대로 주저 앉지 않아 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Oh no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어긋나는 인연 속에

너무 늦게 깨달았을 뿐이야 너를 향한 내 사랑을

오 내 곁을 함께라면

오 내 안에 더 큰 나를 담아

눈부신 미래와 꿈을 향해 끝까지 나 달려갈거야

용기와 믿음 날 지켜준 너의 사랑

이 모든 것들을 내가 지켜

 

ln my dream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

더 강한 내 자신을 만들거야 woo

In my dream 불확실한 내 미래가 날 힘들게 해도

이대로 주저 앉지 않아 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Oh no

 

내 꿈을 향해서

 

ln my dream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

더 강한 내 자신을 만들거야 woo

In my dream 불확실한 내 미래가 날 힘들게 해도

이대로 주저 앉지 않아 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Oh No

 

ln my dream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

더 강한 내 자신을 만들거야 woo

In my dream 불확실한 내 미래가 날 힘들게 해도

이대로 주저 앉지 않아 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Oh No

 

Oh In my dream 




조장혁의 명곡들.. 



나를 동생으로만 그냥 그 정도로만

귀엽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니가 뭘 알겠냐고 크면 알게된다고

까분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누나가 누굴 만났든지 누굴 만나 뭘하든지

난 그냥 기다릴뿐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 안아줄께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놀라지 말아요

알고보면 어린 여자라니까

 

어딜 갔다 왔는지 어디가 아픈건지

슬퍼 보이네요 누나답지 않네요

무슨 일 있냐고 무슨 일 이냐고

말해보라 했더니 머릴 쓰다듬네요

누가 누나를 울린다면

그 누가 됐건간에 난 절대 참지않아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슬픔 잊혀지도록 꽉 안아 줄께

너 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내품에 안겨요

알고보면 여린여자 라니까

좋아 하니까 이러는 거겠지

이러면 안돼는거 알아요

좋아 하니까 좋아 하니까

누난 내여자니까 너는 내여자니까

네게 미쳤으니까

미안해 하지마 난 행복하니까

널 바라만봐도 난 눈물이 흘러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곁에만 있어요

결국엔 넌 내 여자라니까



+이승기 1집 많이 들었었지.. 

그런데 그 이후에 나오는 앨범은 잘 안 듣게 되더라.. 목소리가 너무 정돈되게 변했달까.

내가 좋아했던 목소리는 1집에 긁는.. 허스키한.. 목소리

이 노래가 좋다기보다는 이 노래의 이승기 목소리가 좋음!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 모습

자꾸 다시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두 눈 뜨지 못한 거야

너를 내게 보내준걸 감사할뿐야 고마울뿐야

 

많이 외로웠던거니 그 동안

야위어가는 너를 보면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 들땐 실컷 울어

눈물 속에 아픈 기억 떠나보내게

내 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 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많이 지쳐 있던거야 그 동안

자꾸 야위어가는 너를 보면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 들땐 실컷 울어

눈물 속에 아픈 기억 떠나보내게

내 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 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 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내 모든 사.......




다 줄꺼야.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너는 알고 있을까

아마 지금의 너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

 

이해할수록 멀어지던 너

좀처럼 화내질 않았던 나

노력할수록 지루해졌던 너와 나

 

설레임뿐야, 니가 바랬던건

처음뿐이야, 니가 날 바라본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니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른 이윤 없어

 

oh~

날 사랑한적 없을 뿐

oh~

이제야 모든게 선명해

 

내가 널 사랑한 진짜 이유

너는 아마 모를걸

그래 알았다면 나를

쉽게도 떠날리 없겠지

 

새로운 사랑 꿈을 꾸던 너

영원한 사랑을 꿈꾸던 나

바라보는게 너무 달랐던 너와 나

 

설레임뿐야 니가 바랬던건

처음뿐이야 니가 날 바라본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니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르게 쓰인 너와 나의 사랑

다르게 남을 너와 나의 마지막

내가 널 반드시 잊을 필욘 없어

어차피 혼자 남은 이자리에

조금 더 있을게

 

나쁜 꿈을 꿨어

다시 돌아온 너에게 다시 반한 나

멋대로 돌아온 너를 또 받아주던 나

 

설레임뿐야 니가 바랬던건

처음뿐이야 니가 날 바라본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니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른 이윤 없어

 

Oh~ 날 사랑한적 없을 뿐

Oh~ 이제야 모든게 선명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영원한 사랑을 꿈꾸던 나

날 사랑한적 없을 뿐

 

바라보는게 너무 달랐던 너와 나

이해할수록 멀어지던 너

내가 널 사랑한 진짜 이유

사랑을 꿈꾸던 나...



+아니야


모자란 가봐 내 모습이 너에게 나는

우리 영원히 아무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더 이상 할 말도 넌 없는 거니

정말 이렇게 보내면 되니

 

사라졌나봐 내 모습이

너에게 나는

그냥 이대로 괜찮을 거라 믿었었는데

니 눈빛이 어색해 쳐다 볼 수가 없어

너의 두 번째 단추만 바라봐

 

모두 잊은 거니 모두 지운거니

여기까진거니 정말 안 되겠니

 

이건 아니야 널 보낼 수 없단 말이야

혹시라도 나 늦지 않았다면 되돌릴 수 없겠니

거짓말이야 헤어지잔 그 말 아니야

네게 전부였던 그런 나잖아 제발 다시 돌아와

 

그래 바보야 너 밖에 몰라 난 바보야

이렇게 애원하는 나잖아

내 맘 받아줄 순 없겠니

내게 돌아와 날 좀 봐봐

내게 돌아와

니가 그렇게 아끼던

나잖아 제발 내게 돌아와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게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널 잊는다는 게 나에게 제일 힘든 일이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이유란 말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가끔 거리를 나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 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 땐

생각 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 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 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 취한 밤이면 전화번호 수첩을 뒤적이다가

멍하니 잠을 또 설치기도 해

 

'돌아와' 말도 못하고

나 혼자서 쓸데없이 헛된 기대만 하는지

왜 이렇게 내가 바보 같은지

 

<간주>

 

나의 부족한 사랑에 지쳐 떠나간 거라면

이제 난 준비가 된 것도 같은데

매일 웃게 해줄 수 있을 텐데

헤어진 아픔에 비해 다시 시작하는 건

내겐 너무 쉬울 것만 같은데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서야 난 다 알 것 같은데



헤어지자 요란할 것도 없었지

짧게 Good-bye 7년의 세월을 털고

언제 만나도 보란 듯

씩씩하게 혼자 살면 되잖아

 

잘됐잖아 둘이라 할 수 없던 일

맘껏 뭐든 나를 위해 살아보자

주기만 했던 사랑에 지쳐서

꽤나 많은 걸 목말라 했으니

 

그럼에도 가끔은 널 생각하게 됐어

좋은 영화를 보고 멋진 노랠 들을 때

보여주고 싶어서 들려주고 싶어

전화기를 들 뻔도 했어

 

 

함께일 땐 당연해서 몰랐던 일

하나 둘 씩 나를 번거롭게 했지

걸핏하면 툭 매사에 화를 내고

자꾸 웃을 일이 줄어만 갔지

 

내 친구들의 위로가 듣기 불편해서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열었을 때

휑한 방 안보다 더 내 맘이 더 싫어

좀 울기도 했어

 

그럴때면 여전히 널 생각하게 됐어

매일 다툰다 해도 매번 속을 썩여도

그런게 참 그리워 좋았던 일보다

나를 울고 웃게 했던 날들

 

 

아무래도 나는 너여야 하는가봐

같은 반복이어도 나아질 게 없대도

그냥 다시 해보자 한번 그래보자

지루했던 연습을 이제 그만하자

우리 다시 시작해보자



우연히 찾아낸 낡은 Tape 속에 노랠 들었어

서투른 Piano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짓던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Tape 속에 그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

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

나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

 

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한다고

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 할 때마다

 

니 맘이 어땠을까

Radio에서 길거리에서 들었을 때

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로

행여 널 두 번 울렸을까

참 미안해 이렇게라도 다시 너에게 닿을까

모자란 마음에

모질게 뱉어냈던 말들에

그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워-

 

오래된 Tape 속에 그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생각이 잘 안나요 마지막 목소리

아마 나는 대수롭지 않게 그냥 전활 끊었죠

그리고 다음날 단지 글 몇줄로

그렇게 나를 영영 떠나 갔어요

 

2년만에 다시 이렇게 돌아왔는데

이만큼만 기다리면 됐는데

곁에 없다는게 그렇게 그대 힘들었나요

그럼 나는 쉬웠을까요

 

생각이 잘 안나요 마지막 모습이

내 눈물이 마중 나온 사람들을 모두 가려서

아무말 못하고 괜히 어색하게

서둘러 돌아선게 마지막이죠

 

2년만에 다시 이렇게 돌와왔는데

이만큼만 기다리면 됐는데 우리의 미래가

그렇게 그대 두려웠나요

사랑했단 말도 못하고 미안하단 말도 못하고

그저 멀리서 홀로 남을 날 생각이나 했나요

 

나 이제 떠나요 다시는 안 올께요

마지막 그자리 혹시 그대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진 않은지 얼굴도 못 보고

돌아가는 맘은 차라리 안온만도 못할뿐이죠

걱정은 말아요 혹시라도 길을걷다 마주칠 일조차 없어요

할말은 많아도 단지 그 어디에

잘 살고 있는 지만 알면 족해요





음..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들..






예전에 많이 들었던..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곡들 못 듣겠다. 
슬플 때마다 들었더니 그때 생각나서.
이 노래는 그런 배경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밝아서 그런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