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기대를 하지.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걱정인 영화.

                           영화는 예고편만 봐도 줄거리가 확 드러나서...  어떻게 표현을 하느냐의 문제일듯.

                           소지섭과 한효주가 좀 잘 어울려서 기대를 하는 것같다. 단순한 줄거리라도 인물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



                        포스터 컨셉이나 스틸컷의 사진이 모두 마음에 든다.! 

                        포스터에서 눈이 가려진 사람이 살짝 한쪽 눈이 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사실 영화는 감독이 좌지우지하는거라.. 포스터와 스틸컷의 느낌과는 상관이 완전히 없을 확률이 크지만...  

                        하지만 내가 포스터랑 스틸컷을 보는걸 ...ㅠㅠ 

                        모든 영화가 포스터랑 스틸컷에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
 
                        오직 그대만의 사진을 전담한 작가가 누구일까... 누구세요?  

                                  뭔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한 장면을 다시 보는 것 같다. 그 드라마에 소지섭과 임수정의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영화예고편에서 보니까 한효주가 아저씨라고 부르던데 드라마 미사에서도 임수정이 아저씨라고 하는데 말이다.
 
                                  '미사'에서도 무채커플이라는 닉네임이 있었는데 영화가 나오기전부터 '소주커플'이라는 닉네임을 홍보에 이용하고 있었다.

                                   비슷한 느낌을 유도해서 관객층을 불러들이려는 홍보팀의 전략? 
 
                                   영화에 저런씬이 나오니까 홍보팀에서 그런생각을 했을까? 그점이 궁금.. ㅎㅎ 

 


이 스틸컷이 제일 마음에 든다. 모든게 다 맞아떨어지는 느낌






++영화정보  2011년 10월 개봉예정 오직 그대만.

감독이 송일곤, 본 영화는 없다

필모에서는 거미숲, 미안해 고마워가 눈에 띈다.

미안해 고마워는 봐야지 봐야지 했던 영화인데 못보고 지나쳤던 옴니버스영화.

동물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나타내는 내용이라고 해서 관심갔었는데...

여기서도 한효주가 시각장애인이라서 개가 나오는 것 같다.(감독이 동물영화를 한번했기때문에 뭔가 다를까?) 

블라인드처럼 개의 비중이 많지는않을것같다. 오직 그대만은 멜로니까.  

블라인드 뒤로 개봉하고 한국영화에서 시각장애인은 영화소재로 잘 쓰이지는 않으니까

비교기사나 영화평론에 언급될수있을것도 같고.

뚜껑을 열어보면 어떤 영화일지 참. 예고편에 너무~ 많은 게 나오는 것 같아서 그건 좀 불만.



 





++ 한효주 소지섭 W korea 화보